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결혼 10년 차 셰프 부부 김희은과 윤대현이 ‘건물주설’을 해명했다.
미슐랭 1스타 셰프 김희은·윤대현 부부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두 사람의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해방촌 지하 파인다이닝과 지상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 중인 모습이 전파를 타자, 출연진은 “건물주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윤대현은 “바닥부터 시작했고 지금도 임대료를 내고 있다”며 “무수저”라고 선을 그었다. 김희은 역시 “다이아 수저라는 말은 오해”라고 밝혔다.

공개된 일상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었다. 두 사람은 하루 13시간 이상 주방에 서고, 퇴근 후에도 신메뉴 개발을 이어갔다. 현재 원룸 전세에 거주 중이라고 밝히며 “24시간 붙어 있어도 다시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금슬을 뽐냈다.
김희은은 요리사가 되기까지의 사연도 전했다. 가출 후 월세 20만 원 방에서 생활하며 학비를 마련했고, 결혼식을 협찬으로 치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셰프의 한층 정돈된 인상도 눈길을 끌었다. 요리처럼 디테일을 중시하는 성향이 외적인 이미지 관리에도 이어진 모습이다. 두 사람은 자연 치아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알려진 제로네이트(ZERONATE)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면 클로즈업 장면에서도 또렷한 치아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밝은 인상을 더했다는 반응이다.
진솔한 고백과 현실적인 일상을 공개한 김희은·윤대현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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