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의 요리는 무조건 맛있다며 유부남으로서 살아남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전날인 28일 방송된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에서 비는 김무열, 빠니보틀, 위너 이승훈 함께 호주로 향했다.
비가 “금지어 정해서 밥 사기를 하자”고 규칙 만들기를 제안하자 빠니보틀이 “음식 맛없다고 하는 거”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비는 “내가 너무 많이 쓰는 말”이라고 반대했다.
그는 “난 (식당에서) 맛없으면 맛없다고 한다”라며 “‘죄송한데 간이 안 맞습니다’라고. 근데 이게 그 당시 기분 나쁠지언정 훨씬 도움이 된다”며 나름의 소신을 전했다.
이에 이승훈이 “형수님이 요리하셔도 그렇게 하시냐”고 묻자 비는 즉시 “아니 바닥까지 먹지. 아무 소리도 안 하고”라고 답했다. 이승훈은 “솔직한 게 도움 된다고 하지 않았냐”하고 비의 말을 지적하자 비는 “그냥 차려주면 감사한 거다. 무슨 말을 하고 있냐. 클레임을 어디서 하냐 지금. 미쳤어?”라며 이승훈의 말을 부정했다.

이에 김무열로 “궁금하면 직접 해봐”라며 유부남으로서 비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mykim@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