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울산대가 처음으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정상에 등극했다.

서효원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는 25일 경남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에서 전주대를 5-0으로 제압했다.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오른 결승에서 거둔 울산대는 춘계연맹전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반면 정진혁 감독이 지휘하는 전주대는 대회 2연패에 도전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울산대는 이번 대회에 그야말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13골 2실점으로 전승을 거뒀다. 토너먼트에서도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결승까지 4경기에서 한 차례도 승부차기 없이 정규시간 90분 안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4경기 18골 무실점이다. 5-0 경기만 3회 펼쳤다.

이날도 울산대는 전반 10분 만에 김승현의 선제골로 앞섰다. 한 골을 앞서고도 울산대는 계속해서 전주대를 몰아붙였다. 김재우의 멀티골과 김광원의 득점으로 전반을 4-0으로 마쳤다. 울산대는 후반 23분 김승현이 재차 득점에 성공,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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