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고은이 프랑스 파리에서 ‘인간 샤넬’의 정석을 선보였다.
김고은은 28일 자신의 SNS에 “샤넬과 함께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파리 패션위크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공식 행사장 내에서의 화려한 모습부터 파리 거리를 만끽하는 소탈한 일상까지 담겨 있다.
배우 틸다 스윈튼과의 투샷도 공개했다.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로 잘 알려진 틸다 스윈튼과 나란히 앉은 김고은은 서로를 향해 다정한 눈맞춤을 나누며 대화를 즐기는 모습이다. 동양적인 단아함을 간직한 김고은과 독보적인 중성미를 뽐내는 틸다 스윈튼의 만남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샤넬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김고은은 이번 ‘2026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크림 컬러의 실크 셋업을 선택했다. 블랙 파이핑 디테일이 들어간 의상에 레드 오렌지 컬러의 플라워 모티브 귀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공식 일정 외의 모습은 김고은 특유의 ‘내추럴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뿔테 안경을 쓰고 맥주잔을 앞에 둔 사진에서는 영락없는 30대 청춘의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 출연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3’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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