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최우성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캐나다 브이로그에서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무희누나 촬영 OFF일 때 용우는?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맛보기 vlog 캐나다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최우성은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속 차무희(고윤정 분)의 매니저 김용우로 완벽 몰입한 모습부터 낯선 타지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영상 초반에는 실내 스튜디오에서 매니저 ‘용우’ 캐릭터에 이입해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최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막간 대기 시간을 활용한 미니 인터뷰에서 최우성은 “배우들이 일할 때만큼은 여기서 쉬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현장 ‘필수템’으로는 무희의 전용 텀블러와 핸드폰을 상시 지참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희 누나는 땀을 잘 안 흘리는데, 나는 많이 흘린다”며 휴대용 선풍기를 꼭 챙긴다고 말하고, 인터뷰 도중 고윤정과 눈이 마주치자 민망한 듯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등 본캐 ‘배우 최우성’과 부캐 ’매니저 김용우’ 사이 세계관 충돌(?)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캐나다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최우성의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도 포착됐다. 밴쿠버를 거쳐 캘거리 공항까지 약 16시간의 긴 여정을 거친 최우성은 설렘과 피로가 공존하는 출국길 소감을 전하며 친근함을 더했다.

최우성은 촬영이 일찍 끝난 날 캘거리 시내를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캘거리 타워 360도 식당에서 꿀맛 같은 식사를 즐기는 등 여유로운 ‘OFF’ 생활을 만끽했다. 타지 생활 6일 만에 카메라를 향해 “집에 가고 싶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 ‘인간 최우성’의 꾸밈없고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안기기도 했다.

영상 말미 최우성은 약 한 달간의 캐나다 촬영을 마무리하며 “열심히 찍었으니까 재밌게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한 달 뒤에는 다시 이탈리아로 떠난다. 그때 다시 카메라를 켜겠다”고 다음편을 예고했다.

이처럼 최우성은 ‘김용우’ 캐릭터에 몰입한 엉뚱 진지한 모습부터 캐나다에서의 소탈한 일상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탈리아 편으로 이어지는 다음 영상에서는 그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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