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화장품 광고 호감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광고계 흥행 보증수표’다.

뷔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는 최근 “뷔의 광고 영상이 CM종합연구소가 발표한 광고 호감도 랭킹에서 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구글, 파나소닉, 산토리, P&G,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기린 등 일본 대표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각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 가운데 화장품 부문 정상에 오른 윤스 광고는 뷔의 영향력을 수치로 입증한다.

뷔는 일본 내에서 높은 인지도는 물론,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안정적인 신뢰도를 바탕으로 뷰티 브랜드와의 궁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윤스는 TV 광고뿐 아니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 랜드마크에서 대형 옥외 광고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뷔가 지난해 10월 29일 윤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직후, 윤스의 모기업 Ai 로보틱스 주가는 하루 만에 7.53% 급등하며 자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단기간에 매출과 인지도 모두 급상승하며 이른바 ‘뷔 이펙트(V-effect)’가 가시화됐다.

실제 윤스는 뷔를 모델로 기용한 이후 주요 제품들이 연이어 품절 사태를 빚었다. 윤스 공식 계정은 “예상을 넘는 반향으로 매장에서 품절이 발생했다”며 재입고 안내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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