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부모님께서도 ‘내가 입단하고 싶을 정도’라고 하셨다.”
두산이 2026년 신인 선수 부모님을 이천 베어스파크에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두산은 “17일 2026년 신인 선수 부모님을 이천 베어스파크를 초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훈련 참관을 시작으로 베어스파크 전체 투어, 식사, 부모님과 신인들의 영상 메시지 상영, 마음 건강 관리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두산 고영섭 대표이사는 구단이 신인 선수들에게 제공한 맞춤 정장에 그룹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환영했다. 또한 신인 선수들의 이름과 입단년도가 새겨진 유니폼 액자를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3라운드 지명자 투수 서준오는 “구단이 이 행사를 수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것을 알고 있었다. 팀의 역사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천을 둘러보신 부모님께서도 ‘내가 입단하고 싶을 정도다. 야구를 못했을 때 핑계 댈 수 없을 만큼 최상의 환경’이라며 감탄하셨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신인 선수들은 9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프로선수가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의식 배양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한 행사다.
2라운드 지명자 투수 최주형은 “태어나서 처음 빵을 만들어봐서 서툴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동기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소중한 추억도 쌓아서 기쁘다”라며 “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인 선수들이 만든 빵 460개는 취약 계층에 전달 예정이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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