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방송인 정건주가 방송인 홍석천의 솔직한 매력에 빠졌다. 홍석천 역시 거침없는 입담으로 정건주의 혼을 쏙 빼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새로 합류한 정건주가 홍석천과 서로의 미모를 뽐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정건주는 홍석천의 유튜브 예능 ‘보석함’을 통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특유의 편안하고 솔직한 분위기로 솔직한 대화가 오갔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근황과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너 나 좀 바뀐 거 모르지?”라며 묻자, 정건주는 “선배님 안경 바꾸셨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여자친구들이 ‘나 뭐 바뀐 거 없어?’ 할 때랑 똑같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정건주는 “제모하셨어요?”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지다가 “임플란트 하셨어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홍석천은 웃으며 고개를 저으며 “임플란트는 아니고 라미네이트인데, 제로네이트라고 새로 나온 시술이다. 위아래 열 개씩 했다”라고 치아 시술 사실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사람을 만나면 내가 자꾸 웃게 된다”라고 말했고, 정건주는 “형 진짜 밝아졌다”고 공감했다. 이어 홍석천은 “요즘 주변에서 ‘키스를 부르는 입이 됐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변화에 대한 반응도 전했다.

그가 언급한 제로네이트는 제로에 가까운 두께로 자연 치아를 보존하면서 색과 형태, 배열을 함께 개선하는 프리미엄 오랄 스킨케어 개념의 치아 시술이다. 기존 치아를 최대한 유지한 채 자연스러운 인상 변화를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분위기는 다시 정건주를 향한 홍석천의 애정 어린 평가로 이어졌다. 홍석천은 “오랜만에 보는데 보조개 공격이 어마어마하다. 너는 네 매력을 알아야 한다”며 거침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머리를 짧게 하고 올백으로 넘기는 게 최고”라며 “게스트 중 ‘베스트 3’ 안에 항상 (정)건주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건주가 다른 두 명을 묻자 홍석천은 “질투 나냐”며 웃은 뒤 “추영우, 변우석, 정건주”라고 답했다. 서장훈 역시 “요즘 스타일이다. 쌍꺼풀 없고 훤칠하다”며 정건주의 외모를 극찬했다.

한편, 정건주는 2017년 데뷔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꽃선비 열애사’와 영화 ‘리바운드’ 등을 통해 차세대 로맨스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홍석천의 ‘보석함’을 계기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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