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황신혜가 기자 간담회서 눈물을 흘렸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선희 CP와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신혜는 “안성기 선배님과 제 영화 데뷔작인 ‘기쁜 우리 젊은 날’을 함께했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영화계에 기둥으로 남아주셨는데 일찍 떠나신 거 같아 아쉽다. 오늘 제작발표회 끝나고 뵈러 갈 것이다. 안성기 선배님이 좋은 곳으로 가셔서 잘 쉬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의 새로운 중심축은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계와 육아를 책임져온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이야기다. 합숙 장소인 ‘신혜 타운’에 모인 멤버들은 엄마이자 가장, 그리고 여자 연예인으로서 짊어진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가는 진솔한 성장기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같이 삽시다’는 박원숙의 뒤를 이어 황신혜를 필두로 해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출연진의 연령대를 대폭 낮추어 더욱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황신혜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라는 멋지게 끝낸 이 프로그램을 제가 이어받는 것에 대해서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솔직하게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해보려고 한다. 셋이 합이 잘 맞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7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