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자녀에게 조기 성교육을 했었다고 폭로했다.
5일 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맨정신으로는 초면 이민정 유지태 EP.126’이라는 영상에서 신동엽은 “아들이 중2 때 방문이 열려 있었다. 얇은 이불을 덮고 있었는데 막 팔락팔락 거렸다”라며 “누가 볼까 봐 문을 닫아주려고 갔는데 인기척도 못 느끼더라.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출연자 이민정은 “그런 시기가 오면 아빠가 중요한 거죠?”라고 묻자 신동엽은 “나는 아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식사 자리에서 콘돔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우리는 콘돔 얘기하는 게 굉장히 자연스럽다. 다른 집사람들이 놀란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아이가) 커갈수록 별생각이 다 들 거다”라고 학부모 선배로서 조언하면서도 “아이들이 보는 ‘WHY’ 책 시리즈 중에 ‘사춘기와 성’이 있는데 그 책만 닳고 헤졌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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