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데프콘과 원정대가 스위스 동물복지의 모든 것을 경험한다.
오늘(29일) 방송될 EBS ‘취미는 과학여행’ 3회에서는 데프콘과 원정대가 새로운 과학자인 이화여대 장이권 교수와 함께 동물복지 선진국 스위스에서 특별한 동물 투어를 떠난다.
스위스는 132년 전부터 동물복지를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동물과 관련된 법도 국민 투표로 결정할 만큼 동물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물 보호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이에 원정대와 장이권 교수는 동물원을 방문하고 비건 음식을 먹으며 스위스의 남다른 동물 사랑을 체감하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스위스의 특별한 동물 보호법은 원정대 전원을 놀라게 만들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나라의 규제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재산에 따라 벌금을 차등으로 매기는 등 강력한 처벌을 내린다고. 특히 동물 보호법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 정신도 투철하다고 해 스위스의 동물 보호법이 궁금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데프콘과 원정대, 그리고 장이권 교수는 동물권을 지키기 위한 개개인의 작은 노력부터 각종 사회적 제도까지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다양한 동물복지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과연 스위스에서는 동물과 인간이 어떤 형태로 공생하고 있는 것인지 동물복지의 신세계를 보여줄 이번 투어에 관심이 모아진다.
볼수록 대단한 스위스의 동물 사랑은 확인할 수 있는 EBS ‘취미는 과학여행’ 3회는 오늘(2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며, 왓챠와 웨이브 등 OTT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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