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솔로 가수 우즈(조승연)와 배우 겸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SNS를 통해 뜻밖의 ‘같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우즈는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놓인 공간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같은 날 김요한 역시 같은 트리를 동일한 구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같은 오브제를 연이어 공유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온라인에서는 “럽스타그램 아니냐”, “둘이 같이 있구나”,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다니” 등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키웠다. 특히 두 사람이 과거 프로젝트 그룹 X1 출신 멤버라는 점에서 팬들의 반가움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한편 우즈와 김요한이 몸담았던 X1은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결성돼 큰 인기를 얻었으나, 방송 투표 조작 논란 여파로 2020년 초 공식 해체됐다. 이후 우즈는 솔로 아티스트로, 김요한은 가수 겸 배우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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