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박보검과 방탄소년단(BTS) 뷔, 그리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자리에 모여 역대급을 외모를 뽐냈다.
박보검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의 모든 날들이 즐겁고 밝기를 바랍니다(MAY ALL OF OUR DAYS BE MERRY AND BRIGHT)”라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세 사람의 연말 행사 현장이 담겼다.
박보검은 베이지색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에 레드 스트라이프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클래식 룩을 선보였으며, 수지는 블랙 가죽 재킷과 롱부츠로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는 퍼플 컬러 니트에 블랙 가디건을 매치해 특유의 부드럽고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세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댄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등 평소의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클로즈업 샷에서도 굴욕 없는 무결점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국보급 비주얼”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어 박보검은 해당 브랜드의 또 다른 엠버서더인 그룹 투어스(TWS)와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가요계 대선배인 박보검, 뷔, 수지 사이에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는 투어스 멤버들의 모습은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0일 열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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