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가 25·26 겨울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시즌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크리스마스 캐릭터 퍼레이드를 비롯해, 겨울밤의 감성을 더하는 파이어핏 모닥불 버스킹,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 그리고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해맞이 행사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콘텐츠는 인기 IP ‘쿠키런’과 협업한 신규 콘텐츠 ‘쿠키런 스위트랜드’다.

기존 눈썰매장 공간을 확장 및 재구성하여 브레이브 썰매·스위트 썰매·스핀 썰매 등 쿠키런 캐릭터와 함께하는 쿠키런 전용 눈썰매장, 4가지의 미니게임을 즐기고 선착순으로 게임 완료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하는 쿠키런 플레이 그라운드, 다양한 쿠키런 컨셉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라운지, 스키장 어디에서도 한 눈에 발견할 수 있는 10m 크기의 대형 케이크들개와 13m 크기의 용감한 쿠키 벌룬이 맞이하는 마스코트존&쿠키런 트리마을 등 14가지 이상의 체험 공간과 포토존으로 조성된 6천평 규모의 ‘쿠키런 스위트랜드’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겨울 여행을 선사한다. 또한 쿠키런 스위트랜드의 공식 MD샵 쿠키런 설탕노움의 선물가게도 운영되어 다양한 쿠키런 캐릭터 굿즈들도 구매할 수 있다.

모두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을 뜨는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산타와 ‘쿠키런’ 캐릭터들이 함께 하는 흥겨운 캐릭터 퍼레이드가 펼쳐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크밸리 산타와 쿠키런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 설탕 노움, 딸기맛 쿠키 등 캐릭터들이 깜짝 등장하여 쿠키런 스위트랜드와 스키장 광장 그리고 포토존까지 퍼레이드를 이어간다. 포토타임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새롭게 조성된 스키장 광장의 파이어핏 모닥불 앞에서는 정설 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오크밸리 밸리빌리지 빌리지센터 2층에 위치한 ‘더밸리키친’에서 크리스마스 특선뷔페가 운영되며 오크밸리 산타와 쿠키런 캐틱터들이 방문하여 식사를 즐기고 있는 고객들에게 특별 쿠키를 선물할 예정이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부터는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가 겹겹이 이어지는 능선들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의 절경이 펼쳐지는 월송리CC 광장에서 진행된다.

긍정과 희망으로 미래를 맞이한다는 뜻을 담아 만든 5미터 크기의 초대형 작품 ‘희망새’ 조형물 옆에 설치된 새해 소망 존에서 새해 꼭 이루고 싶은 꿈을 적은 소원지를 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부터, 모닥불 버스킹 공연, 귀여운 희망새 미니 풍선을 함께 흔드는포토 타임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오크밸리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새해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도록 리조트 객실 동에서 이벤트 광장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 및 핫팩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고, 광장 옆에 위치한 스타벅스 월송리CC점에서 따뜻한 음료와 샌드위치 등 몸을 녹일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newspri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