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송혜교가 후배 전소니의 깜짝 커피차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송혜교는 11일 SNS에 “소니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전소니가 보낸 커피차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전소니는 현수막을 통해 “사랑하는 나의 교. 보고싶은 유 선배님께 작은 응원을 보냅니다! -전소니 드림-”이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혜교와 전소니는 지난 2019년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이어 송혜교는 커피차에서 제공된 컵홀더 스티커 사진도 공개하며 유쾌함을 더했다. 송혜교는 공유의 얼굴을 마주 보게 합성한 사진에 “윙크하는 거야?? 지금? 허허…”라는 문구를 직접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와 공유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새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난무하던 1960년대부터 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뜨거운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