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종합생활용품 기업 피죤이 섬유탈취제 ‘스프레이피죤’ 3종을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공식 입점시키며 MZ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피죤은 이번 입점을 통해 기존 온라인·대형마트 중심의 판매 채널을 넘어, 생활용품을 적극적으로 찾는 올리브영 고객층까지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전국 229개 올리브영 매장에서 판매되는 ‘스프레이피죤’은 생활 속 악취를 빠르게 제거하고 은은한 향기를 오래 유지해 주는 섬유탈취제로, 올리브영 입점 직전인 10월 전면 리뉴얼을 거쳤다. 피죤은 최신 향 트렌드를 반영해 향기 성분 함량을 기존 대비 3배 강화했으며, 라인업은 △핑크로즈 △옐로미모사 △블루비앙카 등 3종이다. 용량은 휴대가 간편한 120mL로 구성됐다.

스프레이피죤은 화장실 냄새, 새집·새 옷 냄새, 음식물 냄새 등 생활 속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안전성 유효성 평가 전문 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미세플라스틱과 보존제 3종 등의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피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화장품뿐 아니라 생활용품까지 구매하는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함으로써 젊은 고객들이 스프레이피죤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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