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글로벌 브랜드 인큐베이션 기업 LV BnF가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DA EFFECT)가 출시 3개월 만에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론칭 이후 주문량이 413% 증가하며 2차 리오더 역시 초기 대비 두 배 이상 물량을 추가 생산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디에이이펙트는 LV BnF와 국내 대표 미용의학 네트워크 ‘DA메디컬그룹’이 공동 개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민감성 피부나 겨울철 건조한 피부의 컨디션 회복을 돕는 독자 성분 ‘진스테카엑스(GINSTECA-X™)’를 적용해 지난 9월 크림·선크림·마스크팩 등 3종을 출시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포스트케어 밤’은 손상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는 재생 코팅밤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민감피부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기미·주름개선 기능을 더한 ‘하이드로 선스크린’ 역시 P&K피부임상연구센타 실사용자 테스트에서 만족도 100%를 기록하며 하이브리드 케어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이 같은 반응은 주요 뷰티 플랫폼의 평가에서도 이어졌다. 글로벌 뷰티 플랫폼 화해에서 꼼평단 평점 4.5점, 파우더룸 밤·멀티밤 부문 1위, 글로우픽 실사용 만족도 100%, 뷰티 매거진 얼루어 품평단 피부 리페어 만족도 96.7% 등 주요 4대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제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으며 론칭 3개월 만에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유명 셀럽들의 실제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노출도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강주은, 트렌드쇼퍼 한고은 등이 애정템으로 제품을 소개했으며, ‘슈퍼셀러’에 참여하며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 김지윤, 카레부부의 조유리와 협업 방송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품질 중심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한 LV BnF는 모회사인 로지스밸리가 갖추고 있는 22개국 46개 현지 법인의 국제적 물류·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LV BnF 관계자는 “의료 기반의 제품 설계와 실제 소비자 평가를 동시에 검증받으며 브랜드 초기 안착에 성공했다”며,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생산과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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