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일본 6인조 아이돌 그룹 멤버의 ‘뱃살 보정’ 요청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그룹 ‘멜티 베어’ 멤버 시라스 아야노는 지난달 20일 무대에서 찍힌 직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배를 보정해달라”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 속 아야노는 무대 중 몸을 굽힌 탓에 옆구리에 뱃살처럼 주름이 잡혀있는 모습이다.
아야노가 올린 게시물은 엄청난 파급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좋아요’만 4만개가 넘을 정도로 뜨거웠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아야노의 배를 가려줬다. 이모티콘으로 귀엽게 표현하거나 아예 몸 전체에 근육을 넣어 ‘머슬 요정’으로 변신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야노가 속한 ‘멜티 베어’는 올해 1월 정식 데뷔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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