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4일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시장실’ 진행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 주민라운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는 총 492세대 공동주택으로 올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행사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이 직접 올해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아파트 주변 도로 도보 환경 정비 ▲어린이집 확충 등을 건의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다양한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의왕시 대표 소통 행정으로, 올 한 해에도 지역사회 곳곳의 시민과 단체를 찾아 현장 중심의 건전한 소통을 추진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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