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화사가 ‘제46회 청룡영화상’ 축하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정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당시 화면과 함께 “마음속에만 머물던 ‘좋은 안녕’이라는 감정을 선배님 덕분에 가득, 아니 넘치게 담아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장 속에서도 함께 ‘굿 굿바이’(Good Goodbye) 해주신 정민 선배님, 감사드린다”고 진심을 담은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축하무대에 올라 신곡 ‘굿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때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박정민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화사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두 사람은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지난달 15일 신곡 ‘굿 굿바이’를 발표한 화사는 변함없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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