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BMW 공식 딜러 도이치 모터스는 6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 지난달 31일 후원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이번 후원으로 국내에 머물 동안 BMW X7을 이용할 수 있다. BMW X7은 BMW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SUV다. 6기통 또는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주행 환경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인 김하성은 2023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김하성은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BMW X7처럼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더 큰 도전에 나서며 팬 여러분의 응원에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도이치 모터스 권혁민 대표는 “김 선수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 야구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선수”라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김 선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BMW의 프리미엄 가치와 도이치 모터스의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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