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미탄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현승·김정희)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이상고온과 장마로 인한 배추 및 김장 부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관내 농가로부터 배추와 무 등을 후원받아 김장을 준비했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배추 약 800포기를 담가 미탄면 내 경로당 12개소와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