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설 잡음 넘고 생활 리셋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와 타투 제거 근황을 전했다.

최근 개인 채널에 49kg 체중계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량 결과를 공유했고, 글을 통해 앞자리를 바꾸기까지 고된 과정이었음을 털어놓았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타투 제거도 발등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라며 변화를 예고했다.

현아는 지난달 스스로에게 다이어트를 선언한 뒤 한 달 만에 체중을 낮추며 관리 모드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활동기 체형을 목표로 식단과 운동 루틴을 재정비했다는 설명과 함께, 춤 동작을 소화할 때 몸이 가볍게 움직이도록 컨디션을 조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임신설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현아 역시 체중 증감에 관한 배경을 콘텐츠를 통해 밝히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온라인에서의 잡음과 별개로, 현아는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맞춰 생활 리듬을 조정해 가는 모습이다.

5일 업로드한 근황 사진에서는 남편 용준형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후에도 무대와 일상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흐름이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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