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대전=이소영 기자] 독수리 군단이 LG 선발 요리 치리노스 상대로 먼저 점수를 뽑았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 선취점을 뽑았다. 3회까지 잠잠했으나, 4회 균형을 깼다.
4회말 선두타자 노시환이 노볼 투스트라이크에서 2루타를 때려내 공격의 물꼬를 텄다. 채은성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간 데 이어 대타로 나선 황영묵의 희생번트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하주석이 유격수 땅볼을 쳤다.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1-0이다. 적시타가 될 수도 있었으나, LG 유격수 오지환이 잘 따라붙어 땅볼로 처리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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