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아이들(i-dle) 민니가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니는 16일 자신의 SNS에 블랙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니는 과감한 스타일링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민니는 블랙 레이스 란제리 톱에 로우라이즈 데님 청바지를 매치하는 파격적인 ‘란제리 룩’을 선보였다. 특히, 청바지 위로 블랙 속옷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링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블랙 재킷을 어깨에 살짝 걸쳐 시크하면서도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진주와 십자가를 활용한 레이어드 목걸이로 힙한 감성을 더했다.

민니는 멤버 미연과 함께 찍은 투샷도 공개했다. 미연 역시 블랙 코르셋 스타일 톱과 로우라이즈 데님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아이들은 최근 리브랜딩 후 첫 일본 EP ‘i-dle’을 발매하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4일과 5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폭발적인 현지 반응을 얻었다.
성공적인 도쿄 공연에 이어, 아이들은 오는 18일과 19일 효고현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일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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