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박지현이 ‘푹다행’에서 백악관 출신 셰프 안드레 러시의 애정을 독차지했다.
박지현은 13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 출연, 에이스다운 눈부신 활약으로 시선을 압도햇다.
이날 ‘푹다행’에는 안드레 러시가 함께한 가운데, 박지현은 “살면서 본 남자 중에 제일 컸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박지현은 거침없이 소라를 잡는 등 상남자 포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문어 잡기에도 도전한 박지현은 바위 틈새를 뒤졌고, 결국 큰 문어를 잡는 데 성공하며 안드레 러시의 환호를 이끌었다.
박지현의 활약은 요리 타임에서도 이어졌다. 박지현은 물고기 껍질 벗기기, 내장 제거 등 남다른 실력까지 선보이며 목포 사나이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안드레 러시의 요리에 감탄을 아끼지 않으며 폭풍 먹방까지 선보인 것은 물론, 특유의 텐션과 함께 순수하고 진심이 가득 담긴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방송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안방극장의 활력소로 나설 예정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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