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방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서진·민간위원장 류달용)는 지난 9월 3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실버카(노인 보행기) 40대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보행 문제로 사회적 고립을 겪는 독거노인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추진됐다. 보행 보조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독립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마련됐으며, 대상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이 완료됐다.
류달용 민간위원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보다 활기차고 안전하게 외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서진 방림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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