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은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부감리교회에서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전, 송편, 불고기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관내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했다.

올해로 15년 넘게 이어져 온 이번 나눔 활동에는 ▲진부감리교회 ▲종부감리교회 ▲대관령한우복지재단 ▲솔내음회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 ▲한전MCS(주) 평창지점 ▲평창군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미정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장은“매년 소중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명절 음식과 함께 장애인 분들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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