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BTS의 뷔가 최근 열린 파라다이스 아트나이트에서 보여준 독특하고 귀여운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아트 위크의 개막을 알리는 ‘2025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에 참석한 뷔는 블랙핑크의 리사를 비롯해 유명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 베르디 등 다양한 셀럽들과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뷔가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뷔는 한 입에 베어 문 통김밥을 손에 든 채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러한 뷔의 포즈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 루미가 통김밥을 먹는 장면과 묘하게 닮아있어 팬들로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뷔 특유의 자유로운 매력과 센터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이런 일상적인 순간에서도 빛을 발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군 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BTS 멤버들에게도 의미 있는 자리였다.
뷔와 함께 RM도 참석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제니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들과 배두나, 정려원, 오윤아 등 국내 유명 배우들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호스트 페기 구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파라다이스 아트나이트는 단순한 사교 모임을 넘어 K팝 아티스트들과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뷔의 통김밥 사진은 그의 천진난만한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 순간이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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