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우수 단편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순회상영회가 다음 달 4일 오후 7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상영작은‘태양야 이제 안녕’, ‘번아웃’, ‘스킨 온 스킨’, ‘악질’, ‘옷장 속 사람들’, ‘길’ 등 총 6편의 수상작이 상영되며, 러닝타임은 총 127분이다.

이번 상영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단편영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는 단편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김동규 센터장은 “이번 순회상영회를 통해 원주 시민들이 다양한 단편영화를 경험하고, 영화를 통해 삶의 여러 단면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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