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임영웅 팬클럽 ‘평택 웅패밀리’는 임영웅의 가수 데뷔 9주년을 맞아 발달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평택 웅패밀리’는 매년 임영웅의 생일과 데뷔일을 기념해 꾸준히 선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금은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 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 웅패밀리’는 “임영웅 데뷔일은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날”이라며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 장애인 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경호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평택 웅패밀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후원을 바탕으로 이용인 분들에게 더욱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9일 정규 2집 앨범 ‘IM HERO 2’로 컴백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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