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생일을 맞아 멤버 이해리와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강민경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8월 3일은 언니가 내가 해달라는 거 (조금 많이 졸랐지만) 다 해준 내 생일 날! >_< 맛난 예쁜 케잌이랑 멋쨍이 사진 찍기 해달랬는데 갖고 싶던 의자까지 사온 우런니 어떤데! 멸종위기이해리 갖고 싶지!!!! 아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생일을 맞아 집안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장에서는 생일 케이크를 들고 축하 파티를 즐기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세련된 주방에서 와인을 따르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선물로 받은 의자 박스 상자에 앉아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강민경과 이해리는 이날도 진솔한 모습과 유쾌한 분위기로 팬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한 이후 ‘사랑과 전쟁’,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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