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ㅣ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은 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발로댄스컴퍼니의 무용공연 ‘경계: 모든 경계는 넘어서다’ 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작품으로, 팝핑과 현대무용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융합을 통해 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창작공연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관객과 함께 ‘경계를 넘는다는 것’의 의미를 사유하는 무대다. 과거-현재-미래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춤의 여정을 통해 삶 속 경계와 도전, 만남의 용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시민 여러분께 무용공연의 진정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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