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8월 1일(금)부터 8월 3일(일)까지 3일간, 동해체육관 특설링에서 「제24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 겸 제21회 전국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와 동해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월 31일 사전 계체를 시작으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 대회가 남자 10체급, 여자 7체급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이어 8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전국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대회가 열리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시니어부·베테랑부·이벤트부·여자부로 구분하여 각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이번 복싱대회를 통해 아드레날린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이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불편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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