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61kg→80kg까지 벌크업…BTS 뷔, 조각 몸매 근황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여름 더위도 무색하게 만들 ‘핫바디’로 팬심을 달구고 있다.
청순한 얼굴과 대비되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관리 끝판왕’의 위엄을 뽐낸 것.
뷔는 최근 SNS를 통해 운동 후 인증샷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보디빌더 최한진과 함께 운동을 마친 뒤, 땀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뷔의 모습이 담겼다.

뷔는 군 입대 전 마른 체형이었다. 그러나 공개한 사진속 뷔는 ‘근육질 핫바디’다.
넓은 어깨와 두툼한 팔뚝 근육이 꿈틀거린다. 여기에 탄탄한 가슴 라인까지 갖춘 완성형 몸매로 변신했다.
함께 사진을 찍은 보디빌더 최한진도 “뷔~! 제발 운동까지 잘하지 말아주세요 멋져브러!”라는 글과 함께 감탄사를 터트렸다.
뷔는 전역 직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입대 당시 61kg이었는데, 80kg까지 벌크업했다가 전역할 땐 67kg으로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어 “고봉밥을 먹으며 주 6회 운동했다. 건강해진 건 자랑스럽다”고 몸 관리를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전역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며 한층 성숙한 피지컬을 유지하고 있는 뷔를 통해, 그의 성실함과 자기 관리를 엿볼 수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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