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보아가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보아는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릴 때 나이 들어 성숙해 보이는 메이크업. 나이 먹고 어려 보이려고 노력한 청순한 메이크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보아의 25년 전 데뷔 앨범 재킷 사진과 현재 자신의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모습이 담겼다.

최근 무릎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급성 골 괴사 진단을 받고 수술 등 치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보아는 오는 8월 예정됐던 25주년 콘서트 일정도 취소했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본인과 비슷한 증상 또는 통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보아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8월 4일 정규 11집 앨범 ‘Crazier’(크레이지어)를 발표한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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