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허가윤이 과감한 앞머리 변신을 공개했다.

허가윤은 30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자르고 싶어서 앞머리 싹둑. 하고 싶을 땐 그냥 gogogogogogogo”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가윤은 평소 긴 머리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앞머리를 자르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미용실에서 커트 준비를 하는 모습부터,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안고 있는 일상, 책상에 앉아 서명하는 장면, 그리고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서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일상을 담아 눈길을 끈다.

특유의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허가윤의 근황과 스타일 변신에 팬들은 “앞머리도 찰떡”, “사랑스럽고 상큼한 비타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9년 그룹 포미닛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허가윤은 2016년 팀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해왔다.

약 2년 전부터는 발리에 정착해 서핑, 요가, 생존 수영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이어왔다. 최근 한달 전부터는 한국에서 지내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중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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