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강원도를 대표하는 호텔 중의 하나인 호텔 라마다 속초가 여름 시즌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요가 프로그램부터 가족 패키지, SNS 이벤트 등 속초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휴가를 선사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개인 여행객과 친구, 연인을 위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고객들에게 색다른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힐링과 활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요가(Healing Yoga)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대포항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호텔 내 ‘오슬로홀’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요가 클래스는 스트레칭, 아사나 시퀀스, 이완 및 명상으로 구성되며, 체험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해독 주스를 포함한 패키지 옵션도 마련돼 있으며, 주스는 5층 ‘카페씨가든’에서 제공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16명으로 제한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서머 바캉스(Summer Vacance) 패키지’도 주목할 만하다. 패키지에는 비치타월, 비치백, 인기 캐릭터 ‘티니핑’ 생수 등 휴가지에서 유용한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으며 8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자녀를 동반한 고객에게 적합한 구성으로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더한다.
연인 또는 친구 여행객을 위한 ‘더 트리플 스테이(The Triple Stay) 패키지’는 디럭스 오션 2인실 요금으로 트리플 객실로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에서는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체크아웃 시간도 1시간 연장돼 보다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호텔 라마다 속초의 박종모 대표는 “이번 여름 시즌에는 단순한 휴식에서 나아가 속초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름휴가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마다 속초 호텔은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휴식을 넘어 일과 여가의 조화를 추구하는 ‘블레저(Bleisure)’ 트렌드까지 아우르는 힐링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거듭나고 있다.
라마다 속초 호텔은 속초시 대포항 근처에 위치해 아침에는 동해의 눈부신 일출을, 저녁에는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바다 전망의 명소로 꼽힌다.
또한 지상 20층, 556개의 객실을 보유한 속초의 대규모 호텔로 뛰어난 접근성이 특징이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동해안 북부 지역 교통의 요지로 설악산, 속초 전통시장, 낙산사 등 주변에 유명 관광지가 가까이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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