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21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우즈는 지난해 1월 입대해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에서 성실히 군 복무해왔다.

특히 우즈는 작년 10월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에서 ‘드라우닝’ 무대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에 2023년 4월 발매한 미니 5집 ‘우리(OO-LI)’ 수록곡이자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은 2025년 5월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기록, 이후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두 차례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뜨거운 관심 속에 우즈는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우즈는 8월 일본 ‘서머소닉 2025’와 9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우즈는 지난 2014년 그룹 UNIQ(유니크)로 데뷔했다. 이후 엠넷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에 출연해 데뷔조인 엑스원(X1) 멤버로 발탁됐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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