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현아가 임신설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현아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짧은 의상을 입고 방바닥에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무릎을 감싼 과감한 타투가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평소 강렬한 메이크업과는 달리 청초하고 수수한 얼굴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 역시 여전했다.


앞서 현아는 2일 자신의 SNS에 올린 아기 신발 모양의 와플 사진 하나로 임신설이 돌기도 했다. 임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을 때도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혼전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소속사는 이를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이후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또다시 임신설에 휩싸였을 때도 현아는 “다이어트가 답”이라고 간접적으로 해명하며 직접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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