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박은빈이 ‘봄 햇살 같은’ 포근한 분위기를 머금은 사진과 함께 공식 팬클럽 ‘빙고(BINGO)’ 3기 모집 소식을 직접 알렸다.

박은빈은 17일 자신의 SNS에 “Welcome to 3rd BINGO”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순백의 튜튜와 니트를 입고, 여성스러운 슈즈를 매치한 채 창가에 앉아 따스한 봄 햇살을 머금은 듯한 포근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붉은 장미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에서는 감성적이고 성숙한 분위기를, 캐주얼한 셔츠와 야구 모자를 쓴 컷에서는 발랄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각각 드러냈다.

또한, 흰 셔츠와 긴 생머리로 연출한 컷에서는 깔끔하고 소탈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팬클럽 ‘빙고(BINGO)’는 ‘박은빈(EUN BIN)이 걷는 그 길을 함께 가는(GO)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박은빈과 함께 한 줄 한 줄 빙고를 채워가는 친구이자 동반자를 뜻한다.

‘빙고 3기’는 7월 25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공식 활동은 28일부터 시작된다.

박은빈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끌었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올해도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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