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이 목하 열애 중이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 광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22기 현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는 현재 좋은 관계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손을 맞잡고 있는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담겼다. 이에 대해 16기 광수는 “서로 과거에 크고 작은 상처가 있었기에 조용히 만나고 싶었고, 가족들에게만 알리며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16기 광수는 “하지만 최근 목격담과 도촬 등으로 인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하게 됐다”며 “부정하거나 피하는 것보단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16기 광수는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22기 현숙 역시 자신의 SNS에 16기 광수와 같은 글을 올리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6기와 22기에 각각 출연했다. 특히 16기 광수는 동 기수 출연자와 언쟁을 벌이며 “테이프(녹화본) 깔까?”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