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고현정이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10일 자신의 SNS에 “내일 koy 촬영 준비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편안한 흰색 티셔츠에 빨간색 포인트가 들어간 캐주얼한 차림으로,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으로 머리를 만지거나 턱을 괴는 포즈에서 일상적인 편안함과 솔직함이 느껴진다. 화장기 없는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고현정의 자연스러운 미모와 자신감이 사진 전반에 드러나며, 팬들로부터 “귀여워요”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마귀’는 오랜 세월 억울하게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고현정은 극 중 주인공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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