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화사가 매혹적이고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로 자신의 방콕 투어를 알렸다.

화사는 9일 자신의 SNS에 “LIVE TOUR [Twits] in Bangkok” 예고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매혹적인 붉은색 수영복을 입고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해변에 기대어 책을 읽는 모습으로 지적인 매력까지 더했다.

해당 책에는 “확대하지 마세요. 정말이에요. 확대하지 마세요. 경고했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헤이 트윗들! 내가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궁금했죠? 그래서 확대한 거죠? 글쎄요... 난 아무것도 읽지 않았어요. 트윗들이 미쳐 날뛸 수 있겠죠.”라며 재치 있게 팬들을 놀리는 문구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 사진은 제가 최근 푸켓 여행 중에 찍은 거예요. 트윗들이 정말 미쳐 날뛰게 하려고 일부러 골랐어요. 곧 방콕 트윗들을 만날 거예요, 그러니 저를 잘 부탁해요, 알겠죠? 방콕에서 봐요. 안녕!”이라며 방콕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물속에서 고글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매력과 함께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화사는 오는 8월 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유럽 투어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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