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남편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힐링타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워도 너무 덥다. 잠시 힐링타임.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야외 선베드에 앉아 시원한 음료와 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검은색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여유롭게 누워 있는 모습과, 남편과 함께 맥주잔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고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오랜만의 여유와 행복이 느껴진다.
특히, 손담비는 최근 출산과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왔던 만큼, 오랜만에 부부만의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는 모습이 팬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지난해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4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신생아 육아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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