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김제시는 뮤지컬 ‘정글라이프’가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연은 정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과 등장인물의 성격을 결합시켜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작품이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정글 같은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리얼하게 풀어낸 공연이다.
7명의 배우들과 함께하며,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공연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배우들이 각자가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22곡의 넘버를 통한 다양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6월 4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한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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