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약 159건 중 106건 완료 51건의 정상 추진 중...추진율 98.7%·완료율 66.7%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민선 8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 추진율은 98.7%, 완료율을 66.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은 “전심치지(專心致志),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처럼 공약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대책 및 추진 방안을 마련해 완료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고 시민의 행복감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민선 8기 공약사업 159건 중 올해 1분기까지 106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51건의 공약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추진율은 98.7%, 완료율은 66.7%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박달청소년문화의집·관양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만안 어린이도서관 건립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 실시 ▲지속적인 도로개설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현장평가단의 평가와 의견을 추진사항에 반영하는 등 공약사업 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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