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포항 스틸러스 출신 선수로 결성된 모임 ‘포만감’이 지난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포만감은 ‘포항에서 만나 감사합니다’라는 뜻으로 포항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현재 포항에서 뛰는 신광훈을 비롯한 신진호, 이명주(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김주원(성남FC), 손준호(충남 아산) 등 현역 선수 5명과 김재성, 황진성, 김원일, 이슬기, 조찬호, 김대호, 고무열 등 은퇴 선수 7명등 총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중학교 축구부에 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신광훈은 “포만감 멤버 대부분이 학창 시절을 이 지역에서 보낸 사람들이라 이번 산불 피해가 더욱 크게 와닿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모임 회비로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좋은 마음이 모여 피해를 보신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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