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트레저가 스페셜 미니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멤버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에 ‘TREASURE - SPECIAL MINI ALBUM [PLEASURE] Visual Photo’ 10종을 연달아 게재했다. 한층 성숙해진 트레저의 비주얼과 앨범명에 걸맞은 포근한 분위기가 가득 느껴지는 이미지다.

열 멤버는 니트, 셔츠, 청재킷 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캐주얼한 의상들을 매치한 착장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뿜어낸다. 여기에 어우러진 이들의 깊은 눈빛은 감성적 무드를 배가하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트레저는 오는 3월 7일 오후 6시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YELLOW’다.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 사랑의 색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솔직 담백한 노랫말로 풀어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3월 28~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SPECIAL MOMENT] 팬 콘서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 4개 도시(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와 일본 4개 도시(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까지 총 9개 도시, 17회차 공연에 나선다.

kenny@sportsseoul.com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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