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류수영이 맛있는 음식을 선물했다.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선공개] 스탠퍼드와 큰 자기를 홀린✨ 어남선생 류수영의 새로운 레전드 레시피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셰프로 더 유명해진 류수영은 “요즘 외부에서 시식을 해주시는 분이 있다고 들었다”는 유재석의 물음에 “앞집하고 미용실하고 제일 많이 드시는 분은 경비소장님”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류수영은 “제가 또 동대표이기 때문에 자주 뵙는다”며 “7~8년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동대표가 할 일이 되게 많다”는 말에 류수영은 “별로 없는데 가끔 엘리베이터가 요즘 잘 고장 나고 저수조 탱크도 청소를 해야 된다. 관리비 앞자리가 바뀌면 주민분들이 불편해하신다. 어떻게 하면 관리비 앞자리를 바꾸지 않을까 고민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수영은 “대단한 건 아닌데 그래도 회장님이라고 불러주실 때가 재밌다”고 말하며 민망한 듯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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